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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강사 인력풀 선발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 한국어강사 80명 선발

[국제i저널=대구 박후남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을 도와줄 한국어강사(다문화교육 한국어교육 한국어강사) 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한국어교육 한국어강사’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과 학령기 초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내출생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1:1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지도함으로써 학교 수업과 학교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1년에는 80명의 한국어강사가 선발되어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도 80명의 한국어강사를 선발예정인데, 한국어교원자격증 및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국어강사 인력풀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강사 인력풀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을 갖추어 오는 13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1월 25일(화), 26일(수) 면접심사를 거쳐 2월 3일(목) 최종 합격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3월 한국어강사 연수에 참여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일상생활의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학업, 친구와의 사회적 관계 형성 등 학교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역량 있는 한국어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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