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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양성 산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최근 4년간 600여 명 부사관 임관, 매년 90% 상회 취업률 달성
▲ 전투기량 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입지를 굳히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이 대학교 국방군사계열에 따르면 2021년 2월 졸업자를 포함해 최근 4년간 육군, 공군,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 졸업자가 600여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열이 거둔 이 같은 성과는 육군, 공군, 해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다.

특히 육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협약, 해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 협약을 체결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본부와 부사관학군단 양성 협약을 체결, 우수한 부사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전투시뮬레이션사격장, 전투훈련장 및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고, 대학 인근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 최적화된 교육과 실습,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더해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정, 심폐소생술 BLS과정, 전투체력경진대회, 전자통신경진대회, 항공정비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과정을 운영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낼 명품 부사관,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국방군사계열은 매년 취업률 9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18년 2월 졸업자 90.1%, 2019년 91.6%, 2020년 92.9%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 계열은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부모님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석재 국방군사계열부장은 “항공정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특성화된 우리 계열은 강의뿐만 아니라 군 현장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에 충성하고, 나아가 최고의 부사관 임관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방군사계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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