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취업 김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취업 문 활짝!직업교육 훈련에서 구직자 사후관리까지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
▲ 직업훈련 개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이 혼인, 출산, 육아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취업난 속에서도 작년 한 해 총 776명을 취업에 연계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취업․직업상담사 8명이 구직상담, 구인업체 발굴, 취업알선 등의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직업교육 훈련 ▲취업대비 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 인턴제 ▲구직자· 취업자 사후관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여성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은 6개 과정을 운영하여 100여명의 전문 훈련생을 양성했으며, 특히 자동차 스팀 클리닝 전문가 양성과정은 소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훈련수료 교육생 중 58%가 CAD 실무능력 평가 2급,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2급 등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55%의 교육생이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구직자들의 뚜렷한 취업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취업대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격유형검사, 정보검색,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 총 202명의 여성들이 참여하여 개개인에 맞는 구직목표를 제시했다.

<새일여성 인턴제>사업은 여성 인턴 채용기업과 인턴 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7명의 인턴이 참가기업과 연계했으며 인턴은 현장 직무 기술을 습득하고 기업은 훌륭한 여성인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첫 월급 축하데이’를 진행,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장기근속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업체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인사담당자 워크숍’, ‘여성친화 우수기업 임직원 표창’,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실시하는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구직 전 취업 목표 수립부터, 직무 기술 훈련, 취업 구인처 발굴 및 취업 연계, 취업자 및 기업 사후관리 등 취업부터 고용유지를 아우르는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성공의 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지역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 협업 등 실속 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