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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노재원 씨,국제호의학술제 대상‘아녹타민 6 이온 통로의 활성 기전 및 바이러스 감염 치료 기전 탐색’ 주제 발표
▲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노재원 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노재원 씨가 2021년 12월 28일에 개최한 ‘제4회 국제 호의학술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노재원 씨는 동국대 의대 생리학 교실 남주현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아녹타민 6 이온 통로의 활성 기전 및 바이러스 감염 치료 기전 탐색”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대상과 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국제호의학술제는 2018년부터 국내 의과대학 중 고려대 의과대학이 유일하게 개최하는 국제의대생 학술대회이다. 2021년부터 국내 의과대학 재학생 중 2019년 12월 29일부터 2021년 10월 31일 기간 동안 발표된 논문의 주저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대생 세션을 신설했다.

동국대 의대를 포함하여 고려대 의대, 부산대 의대, 서울대 의대, 연세대 미래 의대, 울산대 의대, 한림대 의대 등 8개 팀이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노 씨는 “이 연구가 성과를 얻는다면 코로나 감염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방향 및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 대상 수상은 동국대 의과대학이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한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이 결실을 본 성과”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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