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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전입직원 임용장 수여식인사권 독립 원년의 해 맞아 시민중심의회 다짐
▲전입직원 임용장 수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의회는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원년을 맞아 전입직원 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민 중심 자치의회를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이후 인사권 독립 등 자치분권 2.0시대 막을 여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해 11월 공포돼 올해는 자치분권 원년의 해로서 첫 인사가 이뤄졌다.

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장이 갖고 있던 직원들의 승진, 전보, 전입, 전출, 교육, 복무 등 전반적인 인사권한을 행사하게 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을 의원 정수의 1/2범위내에서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전입한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자치분권 시대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자율성, 독립성 확립에 따른 자기책임성과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며, 스스로 윤리의식 제고 및 주민참여 유도 등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지방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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