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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날 대비 안전점검으로 재난 제로 총력19일까지, 도내 취약시설 33개소 안전점검 실시
▲가스시설 점검ⓒ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대상시설은 판매시설ㆍ여객시설ㆍ물류창고 등 지역 취약시설 33개소이다.

표본점검 1개 반 6명을 비롯해 시군 및 민간자문단 합동 점검반 60여명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전기․가스안전 유관기관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사전 예방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와 전기ㆍ가스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비상 대응실태, 코로나19 방역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잦은 재난사고 발생으로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명절을 대비해 이용자가 증가하는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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