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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 연휴 대비 상·하수도 특별 대책상·하수도 시설물 특별 점검·정비 및 대책반 운영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설맞이 상하수도시설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과장 및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특별점검반을 편성, 지방상수도와 마을상수도시설 232개소 및 김천‧아포 하수처리장과 마을하수처리장 37개소에 대해 송‧배수관 누수, 배수지 상태, 하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및 비상급수 장비와 각종 기계‧전기 설비 등에 대한 이상 유무를 판단하여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하여 시민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이번 설 명절은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준비로 인해 평상시 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비상용 급수차량 지원 등의 공조체계를 미리 구축하고, 8개 상수도복구 대행업체를 24시간 비상대기 시켜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로누수·동결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누수·단수·물 부족 등 긴급사항을 위해 종합대책반을 운영하여 설 명절기간 동안 시민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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