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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국 QABAⓇ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양성과정 기관’ 선정평생교육원, 대구와 경북의 응용행동분석 전문가 양성에 중추적 역할
▲ 대구한의대학교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국내 평생교육원 중에서 최초로 미국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로부터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양성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자격증인 ABAT(초보수준의 중재자), QASP-S(학사수준의 중재자), QBA(석·박사 수준의 중재자)의 세 가지 자격과정을 QABAⓇ에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와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양성기관 선정으로 대구와 경북의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1학기부터 QASP-S(학사수준의 중재자)와 QBA(석·박사 수준의 중재자)과정이 먼저 개설될 예정이며, ABAT(초보수준의 중재자)과정은 추후 개설된다. 이를 통해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기관이 됐다.

행동분석전문가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응용행동분석(ABA)기반의 중재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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