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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봉안당, 설 연휴 기관 임시 휴관온라인 추모‧성묘를 통해 비대면 추모!

[국제i저널=대구 박후남 기자] 대구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인 1.31.(월) ~ 2.2.(수), 3일간 공설봉안당을 ‘임시 휴관’ 하며, 사전참배기간, 온라인(사이버) 추모관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시립공원묘지 내)을 임시 휴관하며, 온라인(사이버)추모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설 연휴 기간 1.31(월)~2.2(수) 3일간 공설봉안당을 임시휴관하며, 대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사전성묘기간(08:00~17:00, 토·일 무휴)을 운영해 미리 참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전성묘기간(1.17~1.30)에는 1일 참배 가능 인원 및 참배시간은 1회 4인 가족 20분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 취식은 금지한다.

아울러, 비대면 추모 방식으로 참배를 원하는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사이버) 성묘를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운영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차례상에 헌화, 분향이 가능하다.

사설봉안당의 경우에는 설 연휴기간 중 휴관하는 곳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하며,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설 연휴 동안 봉안당 등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참배․성묘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의 확산 증가로 공설봉안당은 임시휴관인 만큼 온라인성묘를 부탁드리며, 이번 설에도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마음으로 추모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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