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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대동초등학교 동·식물과 함께하며 따듯한 마음을 담아요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 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2022년 1월 7일(금), 14일(금), 2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물(강아지), 식물(토피어리 외 2종)을 이용하여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정서 안정에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아 자격증을 받은 강아지를 매개로 하여 학생들과 교감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강아지 특성, 만나서 하는 일, 함께 할 때 주의할 점, 강아지 만져보며 교감하기, 강아지 집 꾸미기 등등으로 학생들의 호기심 유발, 강아지를 안을 때의 따뜻함을 느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주었다. 곽○솔 학생은“어깨에 강아지를 얹기도 하고 앉기도 하니 참 따뜻했어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같았어요. 키워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식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토피어리 만들기, 식물 관리 방법과 사랑으로 가꾸기, 나무 화분 꾸미기, 다육식물 심기 등으로 학생들이 식물을 심으면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동·식물과 함께 하는 정서적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을 함께 한 권창환 교장은“자격을 가진 강아지를 안고 쓰다듬어 보며 학생들은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식물을 심고 식물과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은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한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경산 갓바위 아래에 자리 잡은 작은 대동초등학교는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공모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주는 동식물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고 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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