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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
▲ [특수교육지원센터] 202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1월 17일(월) ~ 1월 28일(금) 10일간 점촌중앙초등학교(2022 통합교육연구학교 선정)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행복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이라는 유동적인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성과 협동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문경특수교육지원센터(점촌중앙초등학교내)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학 중에도 교육의 연장선으로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체육활동과 다양한 공예활동을 준비한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감각통합놀이와 생태놀이를 결합한 체육활동을 중심으로하여 빅민턴, 토스볼, 협동놀이, 생태놀이(밧줄놀이), 풍선아트, 머그컵공예, 비누공예, 나무공예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 활동으로 문화적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문경특수교육지원센터는 계절학교 특성상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등·하교 시 수업에 참여하는 전 학생의 체온 확인과 손소독 및 교실 환기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문경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여 계절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학생의 소질 개발과 체력증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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