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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미생물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지원‘미래 유망기술’ 공동연구 위해 ㈜바이오일레븐과 업무협약
▲케이메디허브- ㈜바이오일레븐과 업무협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후남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미래 유망기술로 주목받는 미생물군 관련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환경에서 다양하게 변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마이크로바이옴을 미래유망기술로 보고, 마이크로바이옴을 국가 전략기술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기업인 ㈜바이오일레븐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전임상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일레븐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보유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가 만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유망기술인 마이크로바이옴은 산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바이오 전략기술이다.

의료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신약개발, 항생제 내성, 만성질환 및 난치성 질환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하고 연구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은 신약개발 해결 열쇠로 주목받는 유망기술”이라며 “공동연구가 차세대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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