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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AI 차단 위한 가금 사육 농가 소독·방역 물품 공급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차단 청정 영양군 유지
▲영양군, AI 차단 위한 가금 사육 농가 소독·방역 물품 공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영양군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관내 50수 이상 가금(닭, 거위 등) 사육 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독·방역 물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 11월 8일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총 30건이나 지속 발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가금 사육 농가에 소독약 100개와 생석회 500포 등 소독·방역 물품을 일제히 공급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선제 조치이다.

특히, 닭 외에 거위 등을 사육하는 농가에도 약품을 일제히 공급하고 가축전염병 차단에 대한 농가 자신의 경각심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가금 사육 전(全) 농가(107호)에 문자 전송을 통해 방역은 누구도 예외 없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임을 알리는 홍보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재성 농업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사전에 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영양군은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 영양군 유지와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해 한발 앞선 적극적인 방역 행정업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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