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희 청장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남송희 제39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7일 취임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신임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술고시(30회)에 합격하고 1994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그간 국내‧외 산림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농학박사(산림자원 및 환경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청 내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장, 제33대 남부지방산림청장, 목재생산과장, 산불방지과장 등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산림행정 뿐만 아니라 산림현장에 대해서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 지상진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최고의 산불전문가로서 국유특허 여러 종을 개발했다.
남 청장은 “산림관리에 생태적인 임업기술을 적용하는 맞춤형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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