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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신속항원검사서 양성 확인되면 PCR검사 진행
▲봉화군,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은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하고 고위험군 이외 일반 검사자를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를 방문해 자가검사 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게 되며, 음성일 경우에는 검사 다음날 자정까지 유효한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른 의심 증상자, 역학연관자, 자가검사키트 양성자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등은 기존과 같이 보건소 내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는다.

봉화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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