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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 회의상주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유입차단 총력 대응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 대책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10일 선산출장소에서 경북 상주시까지 남하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 회의는 관내 양돈농가, 축협, 경북수의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월 28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이어 2월 8일 구미와 30km 떨어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차단 방역을 위한 8대 방역시설을 빠른시일 내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미는 19호에 6만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사육하는 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면서 “필요 방역예산도 충분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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