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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부문 대상 수상달서구, 전국 2위, 모든 부문 A등급
▲달서구,「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종합대상 수상 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달서구가 18일 ESG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한스경제가 주최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종합평점 전국 2위, 대구 유일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대상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각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고 ESG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0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ESG평가는 2020~2021년(상반기) 동안 기초자치단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총 51개 지표(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보건 및 안전, 단체장 공약, 주민참여도, 대외기관 평가 등)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등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평가결과 달서구는 종합부문 전국 2위(대구 1위)로 선정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지수’에 따르면 달서구는 환경·사회적가치·거버너스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생활, 아동보호정책 및 교통문화, 한국매니페스토 평가와 주민참여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달서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친환경 녹색도시 그린카펫 조성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 친화 정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구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 및 감염병 대응팀 신설, 아동의 권리신장과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팀 신설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선진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 IoT보행로 사업,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내버스 생활방역 모의훈련, 교통안전 스마트 영상교육 사업 등을 지속·확대 시행 해오고 있다.

또한, 구민과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뢰행정 구축을 위해 공약추진현황, 재정공시자료 등 공공데이터 공유와 공공개방자원 확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청렴구민감사관 활동 등을 적극 펼쳤으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정부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대구 유일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 도시환경·복지·문화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구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구정 전 분야에서 E.S.G.(환경, 사회적 가치, 거버넌스) 경영을 반영하고 실천해 가겠으며 달서구만의 특화된 E.S.G 정책을 발굴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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