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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 하사 임관식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 집중 육성
▲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6기 40명 하사 임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임관식에서 40명이 하사로 임관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웅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지난 24일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임관식은 이 대학교 최재영 총장과 부사관계열 교수 및 학군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사령관 훈시, 총장 축사 등의 순서로 거행됐다.

임관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관한 40명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해 9주간의 기본군사 훈련과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다.

특히, 정비 일선 부대 실무경험 등을 익힘으로써 앞으로 공군 최고의 항공정비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영 총장은 축사에서 “학군단 입단할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겠다는 숭고한 사명과 열정으로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군참모총장상은 전성운 하사,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지수환 하사, 공군훈련단장상은 이다원 하사, 학군단장상은 정인재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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