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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 개막!수도권외 지역 최초 새로운 형태의 내수중심 B2C 전시회, 80여개 업체 참가 400부스 규모로 9일까지 개최,
▲그랜드바자 엑스포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가 3월 4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하였다. 새봄을 맞아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8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400부스 규모로 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새봄을 맞아 정장 및 캐주얼 의류, 가방, 침구, 가전, 공예 등은 물론 해외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1인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지역 업체로, 성서공단에 위치한 침장제조업체인 ‘코지엔홈(대표 이재욱)’은 기능성 이불을 전시판매하고, ‘옥탑방 그녀들’은 핸드메이드 의류, 가방, 모자, ‘패션마트’는 지역 봉재업체가 만든 운동화 및 아웃도어 제품을 ‘세경’은 스트링치즈, ‘넬리캔들’은 캔들 디퓨저, ‘하늘공방’의 천연염색 제품 등이 출품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한편 명품특별관의 해외유명 브랜드 가방, 구두, 벨트 제품과 함께 일본 NHK 방송에 소개되었던 국산 핸드백‘리즈’의 핸드백이 눈길을 끈다.

‘메쎄 소나무(대표 안영돈)’가 주관하는 그랜드바자엑스포는 패션의류, 생활용품 등을 컨벤션센터에서 판매하는 본격적인 소비재유통전시회로 기획되었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새로운 형태의 내수중심 B2C 전시회이며, 4월 1일부터는 구미컨벤션센터에서, 4월 22일부터는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순회 개최된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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