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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내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80억 지원80억원 추천규모로 금리 3% 이자를 1년간 지원
▲고령군청 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 피해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80억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를 보전하며, 4월 11일부터 4월 15일 (자금 소진 시 조기마감) 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지원하며,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속된 코로나 피해, 금리인상 등으로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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