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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금장1리 경로당 신축공사 착공식 개최침수피해 맞아 오랜 숙원사업, 사업비 4억원 투입해 최신형 여가복지공간 올해 하반기 건립 예정
▲금장1리 경로당 착공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는 5일 흥해읍 금장1리 경로당 신축부지(금장리 649-7)에서 금장1리 경로당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금장1리 경로당은 1991년에 건축된 노후 건물로 하천 옆에 위치해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잦았기에 경로당 신축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금장1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신축부지를 매입 후 기부채납해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5㎡, 지상 1층 규모의 최신형 여가복지공간으로 올해 하반기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여러 위험에 노출된 기존 경로당을 대신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이 신축되면 보다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이 자리에 금장1리 경로당을 착공하게 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건립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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