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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환경 살리기 적극 나서폐가전제품 집중수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폐가전제품 집중수거를위한 업무협약 체결ⓒ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송군은 유관 기관·단체와 협업으로 농촌지역 수거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소형 폐가전제품에 대한 분리배출 시범사업(청송군 폐가전제품 집중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환경공단은 농촌지역 폐가전 수거 사각지대에 대한 회수·인프라 구축과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새마을회는 폐가전 수거행사를 주관하고,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수거된 폐가전을 재활용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청송군새마을회의 ‘재활용품 모으기’ 자체 행사 추진 시, 그동안 방치했던 묵은 폐가전까지 함께 수거함으로써 폐가전 기판 내 함유된 중금속(납, 수은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농촌환경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및 업무협약으로 폐가전 재활용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께서 앞장서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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