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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안전”
▲울진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안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2년 4월 한달동안 초·중·고등학교 조리교 10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수입산 수산물을 비롯한 국내·외 산지 식재료의 방사능 유해물질 오염을 확인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하거나 자체 방사능 검사 기기를 통해 식품 속의 방사능(요오드-131, 세슘-134, 세슘-137)수치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9건은 자체 간이 방사능 검사 기기를 통해 자체검사를 실시했으며, 1건에 대해서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상반기에 실시한 10건의 학교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오진 교육장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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