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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초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오픈!야외·실내 동시 촬영으로 영화·드라마 종합 촬영의 메카로 주목
▲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5월 2일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조성과 함께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는 문경시 신기공단1길 27-45에 위치해 있으며, 1,817㎡ 규모의 실내스튜디오 1동과 분장실·대기실 등 각종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촬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및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 촬영 세트장이 위치해 있어 제작사들이 실내외 공간을 함께 겸비하여 촬영하는 등 최적의 위치조건을 갖춰, 앞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문경에서 영화, TV·웹드라마 등 총 10편의 작품을 101회 촬영했으며,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사용에 대한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끊이질 않고 있다. 제작사 2곳에서 실내촬영스튜디오 사용을 이미 확정지었고, 그중 1곳은 6월 중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는 대구·경북 최초의 공영 스튜디오로 외부 환경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앞으로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이 문경 실내 촬영에 대한 잠재성을 새로이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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