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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추진소규모 영세업소 주방위생환경 개선…오는 20일까지 신청
▲봉화군청 전경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봉화군이 오는 20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소를 위한 주방 내 위생 환경 개선으로 열악한 영세 업소 내 주방 시설 개선을 통해 관내 외식업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자 한다.

사업대상자는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기간이 2년 미만이거나 행정처분(영업정지 이상)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노후 주방 시설의 비위생적인 벽면·바닥·환기시설(후드·덕트·환풍기) 등 청소 및 교체에 대해 업소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주방 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이뤄 지역 식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기간으로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종합민원실 위생관리팀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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