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달콤한 쿠키 만들기, 친구와 함께라서 더욱 즐거워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도원초등학교는 5월 4일(수)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수제 쿠키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외체험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 제공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행사의 한 부분으로 학생들의 희망을 고려해 실시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하지 못한 대상을 생각하며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내며 ‘나만의 쿠키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 규칙을 지키며 원활히 마무리 되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매우 높았다.

학생들은 쿠키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설명 들었으며, 직접 반죽하고 쿠키 모양을 만들 때는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학년 서○O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쿠키를 만들어서 정말 즐거웠다. 집에 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고 6학년 조OO 학생은 “단순히 쿠키 만들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와 함께해서 더 의미가 있었다.” 라고 밝혔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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