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산불피해지역 돕기 물품 기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11일 울진군을 찾아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총학생회와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풍기와 생활 필수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산불피해지역 돕기를 위해 동국대 WISE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4월 한 달간 교내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약 400명의 학생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김찬우 동국대 WISE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작은 보탬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홍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교무학생처장은 “앞으로도 동국대 WISE캠퍼스는 건학정신을 바탕으로 자비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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