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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미세먼지 신호등 2곳 설치내성천, 춘양면사무소에 설치…대기질 정보 알기 쉽게 제공
▲내성천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봉화군은 미세먼지와 오존 수치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봉화군 내성천과 춘양면사무소 2곳에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인근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4가지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대기 정보를 표출하는 장치로서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활동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0~15㎍/㎥,) 보통(초록, 16~35㎍/㎥), 노랑(나쁨, 36~75㎍/㎥), 빨강(매우나쁨, 76㎍/㎥~)으로 표시되며, 특히 미세먼지 정보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도 실시간 표출이 가능해 주민 홍보를 위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점점 커지는 만큼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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