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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재개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목요 야간 민원실’을 12일부터 재개
▲달서구청 전경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목요 야간 민원실’을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야간 민원창구 운영을 코로나 확산으로 2020년 3월부터 잠정 중단했었다. 달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5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공휴일 제외) 야간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목요 야간민원실은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평일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구민에게 △여권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제신고 및 접수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 등 민원 업무를 처리해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다.

한편 달서구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21개소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청, 진천동·유천동·신당동 행정복지센터,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서는 24시간 365일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종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 증명, 졸업증명서 등 최대 114종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발급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민원서류 발급의 불편함을 겪은 구민들에게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을 재개하여 한층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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