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울진
울진군, 전국 각지 다양한 구호물품 배부에 총력주거안정 지원 마무리에 따라 본격적으로 지급 예정, 배송트럭 4대를 운영 , 배부 중
▲산불 구호물품 배부에 총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 지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다양한 구호물품 배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 진화 이후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기부 및 구호물품은 임시주거에 신속히 필요한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 4월 30일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완료되어 이재민들의 주거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임시주택 및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배송 트럭 4대를 운영 구호물품을 배부 중에 있으며, 추후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주민 대상으로 대량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피해주민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기에 물품을 배부하려 했으나 이재민들이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여의치 않았고, 배부대상과 물량이 차이가 나는 등의 문제들이 있어서 배부에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며 “주민들이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