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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식품 수출분야 지원사업 '박차'10개 사업에 6억원을 관내 수출업체 및 농가에 지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관내 수출업체가 물류난을 극복하고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분야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영향, 운임 증가, 컨테이너 대란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22.8% 증가한 3,274천불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군은 지난 1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수출포장재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10개 사업에 6억원을 관내 수출업체 및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수출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1억 5천만원을 표준물류비에 따라, 농산물 수출촉진자금 5천만원을 수출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지원한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에 노력해온 결과 올해부터 대자연농업회사법인과 서의성농협이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됐다. 3년 동안 전문 수출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확충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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