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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동아리, 2022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 선정거북선신화 및 오토매니아 2개 동아리 선정...소셜벤처 문화 확산 효과
▲ 거북선신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2개 동아리가 ‘2022년 소셜벤처 대학 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동아리는 발명 동아리 ‘거북선신화’와 자작자동차 동아리 ‘오토매니아’다.

소셜벤처 대학동아리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동아리를 발굴하여 소셜벤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학에 정식 등록된 동아리 가운데 3인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되면 동아리 활동 지원금 150만 원,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멘토링, 경연대회 참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발명·창업 동아리인 거북선신화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발명캠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학송 거북선신화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봉사 활동을 비롯해 특히 키트 개발을 통해 거북선신화만의 교육프로세스를 만든 것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오토매니아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매년 2개 이상의 대회에 참가하며, 지난해 2021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은상, 2021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2개 부분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홍균 오토매니아 회장은 “앞으로 자작 자동차 분야에서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또 다른 선한 영향력도 미칠 수 있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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