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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이용자 모집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이용자를 모집해, 6월 1일(수)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2022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5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6월 이후 예산 범위 내 상시 모집)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이용자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이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돼 전액 지원된다.

서비스 유형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면서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을 부담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A형, 월 24만원)와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B형, 월 28만원)로 구분되며, 이용자가 선택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오는 6월 1일(수)부터 3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료 후 재판정을 통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www.dgssc.or.kr) 공지사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청년을 위한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신규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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