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에서 놀자 댕댕이와 기념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개교 45주년을 맞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21일 복현캠퍼스에서 ‘영진에서 놀자! 꿈을 찾는 도심 속 작은 잔치’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19,20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백호체육대회에 이어 열린 이날 작은 잔치에는 캠퍼스 내 도로를 따라 학과 특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 싱그러운 5월 날씨 속에 주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은 ‘꿈을 그리는 청년 작가’로 나서 캐릭터 버튼 제작, 캐리커처 ▲뷰티융합과는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헤어 브레이드 ▲동물보건과·반려동물과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마스코트 금쪽이와 사진찍기, 강아지 간식 코너를 운영했다.

▲조리제과제빵과 수제쿠키 코너 ▲스포츠재활과 스포츠테이핑 ▲유아교육과 풍선 아트, 풍선선물 주기 ▲무인항공드론과 드론 날리기 체험하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이날 백호체육관에서 ‘성인학습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성인학습자 130여 명과 교수들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는 풍선기둥 쌓기, 큰 공 굴리기 등다채로운 경기가 열띤 응원 속에 펼쳐져 학우 간 우의를 다지고 사제 간 돈독한 정을 쌓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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