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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성매매 방지 민․관 합동점검 실시대구 동구청, 동대구 환승센터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22개소 민・관 합동 점검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대구 환승센터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하였다.

동대구 환승센터 일원은 동구의 대표적인 유흥지역으로 유흥주점, 노래방, 마사지업소, 전화방 등 성매매 우려 업소가 동구 전체 30% 이상이 몰려있다.

이번단속은 성매매피해자 지원단체, 동부경찰서, 대구시, 동구청 소속 직원 등 30명이 함께 성매매 우려업소 122개소를 예방과 계도를 중점으로 한 유해환경(식품․공중위생, 청소년) 점검 및 성매매 방지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준수 여부, 소방분야 비상구 주변 적치물 제거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마사지업소와 전화방 내 음란행위 방지 캠페인 실시, 성매매 방지 3개국(중국,필리핀,태국)번역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강화가 해제되고 유흥시설 등의 24시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유흥업소 등의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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