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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구미희망톡」 운영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 소외계층의 조기 발견...복지안전망 구축 지원
▲카카오톡 채널 「구미희망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6월부터 카카오톡 채널 「구미희망톡」을 운영한다.

「구미희망톡」은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 소외계층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개설된 비대면 상담 창구로,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기가구 온라인 제보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구미희망톡’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1:1 채팅 상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복지정책과에서 검토 후 관련 복지부서 및 각 읍면동 복지팀에 전달되어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는 QR코드 홍보 배너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손쉬운 카카오톡 채널로 위기가구를 적극 알려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구미시 복지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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