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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순항, 6월 준공 예정유일건설에서 마을회관 부지 기부, 신돌석장군 생가와 연계한 공원 조성으로 이미지 개선
▲도곡2리 마을회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공사가 지난 2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6월 중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국일건설이 시공하는 신축 도곡2리 마을회관은 도곡리 일원 106㎡(31평) 규모로 주민들의 회의 공간과 여가 공간이 마련되며, 현재는 내부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위한 부지는 ㈜유일건설(대표 전신일) 측에서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건축할 적당한 부지가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선뜻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신축 마을회관은 기존 마을회관 부지를 철거하고 신돌석 장군 생가와 연계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변 경관과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곡2리의 한 주민은 “유일건설에서 부지를 기부해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마을주민 47세대 모두가 고마울 따름”이라며, “공원과 어우러진 쾌적한 마을회관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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