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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생대학 ‘풍기마을학교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풍기읍 주민 등 17명 수료…높은 지역이해도 바탕 다양한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확인
▲영주시, 도시재생대학 ‘풍기마을학교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주시는 지난 26일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회의실에서 풍기읍 주민 등 17명을 대상으로 제8기 영주도시재생대학 ‘풍기마을학교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4일 개강한 풍기마을학교 심화과정은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7회차에 걸쳐 주 1회 운영됐다.

​교육은 △의사결정과 갈등관리 △우리마을 현황조사 및 분석 △비전 및 정략설정, 콘텐츠 발굴 △자생적 운영관리 조직 △현장학습(대구 토성로, 토성마을) △주민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토론 및 실습, 발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주민제안서 발표에서는 빈집정비, 도심공원 조성, 풍기 5일장과 연계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마을방송국 운영 등 높은 지역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수강생을 비롯한 풍기읍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계획(안)을 수립,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기마을학교 심화과정이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계획으로 수립돼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시 자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6월 중으로 모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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