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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마지막 회기 사업현장 찾아, 현지 의정활동 펼쳐지방정원 「경북천년숲정원」 조성현장 점검, 감포해양관광단지 민자유치 주문
▲문화환경위원회 현지방문 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부위원장 이동업)는 제11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와 영천 지역에 있는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및 사업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방문은 코로나 등 감염병 검사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주 지역 문화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첫째 날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검사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종 검사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는 상시 대응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산림환경연구원 내 지방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여 연말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경북천년숲정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관련 운영 조례 제정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마무리와 향후 지방정원 운영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둘째 날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포해양관광단지 조성실적과 향후 민자유치 추진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동업 부위원장(포항)은 산림환경연구원 현장 방문에서 “지방정원 개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도의회에서도 경북천년숲정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방문한 감포해양관광단지에서는 “감포해양관광단지의 상당한 면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되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가 2025년도 준공 예정인 것을 감안하여 이와 연계한 해양과학분야 연구시설의 추가 유치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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