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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쑨지의 판타지 극장》일반 빛과 자외선 빛에 따라 나타나는 색이 180도로 달라지는 ‘자외선 회화’ 작품
▲ 쑨지의 판타지 극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쑨지 작가의 전시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쑨지의 판타지 극장》은 현재 테마파크의 주 방문객인 가족단위 입장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반 빛과 자외선 빛에 따라 나타나는 색이 180도로 달라지는 ‘자외선 회화’로 작품이 입체적으로 보여져 입장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전시연계프로그램인 ‘나만의 입장권 꾸미기’를 통해 해당 전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형광펜으로 꾸며진 입장권을 들고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암막커튼을 걷어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 듯 손에 든 입장권 뿐만 아니라 주위가 다양한 형광색으로 물든 것을 볼 수 있다.

이는‘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다른 시선으로 보았을 때 특별할 수도 있다’는 작가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입장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전시는 테마파크의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조형물, 교육 콘텐츠와 계절별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형 공간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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