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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 6월 17~19일 엑스코서 개최침구수면 꿀잠을 위해 다모여 ‘대한민국 꿀잠페스타’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22.06.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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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 이하 꿀잠페스타)’가 6월 17일(금)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 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침구․수면 산업을 선도하는 17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프리미엄 침구류부터 향초·디퓨저 등 숙면 유도 제품, 수면 과학·기술까지 다양한 숙면 솔루션들을 전시했다.

꿀잠페스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침구류 브랜드가 대거 소개했다. 30년 역사를 가진 동산침장 직영몰 ‘집에’는 시즌마다 유행하는 침구류부터 혼수이불, 홈데코 용품 등을 출품하며, ‘네이처슬립’은 경추 베개, 헤드모션 베드 등 숙면 솔루션이 적용된 침구류를 선보였다.

한국 최초로 벨벳 직물을 개발한 60년 장인 기업 ‘영도벨벳’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시즌3)’에 협찬된 침구 제품도 소개했다. ‘따시온’은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해 생산한 고품질 침구류를 전시하며, 머리카락 1/100 굵기의 초극세사로 제작한 기능성 소재를 통해 먼지 없는 알레르기 케어 기능성 전문 침구를 생산하는 ‘마이하우스’의 제품과 비건을 위한 브랜드 ‘비건구스’도 참여했다.

섬유의 도시 대구에서 침구에 적용되는 신소재도 선 보였으며, 10년 이상 삼성의료원 등의 국내 유수 의료기관에 항균매트리스, 린넨제품 등을 납품한 ‘에버텍스’에서 항바이러스, 항균기능 소재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침구 관련 제품 이외에도 숙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이 대거 소개했다. 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 연구진들이 개발한 신개념 수면 음료 ‘리체라 슬립샷’을 출품하며, ‘닥터 서플라이’에서는 전자파 및 라돈 걱정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패드를 선보였며, ‘와플케어’에서 출품하는 온열매트는 휘발성 본드, PVC 재질, 유해 환경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화학 냄새와 어지러움, 가려움 등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꿀잠페스타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수면세미나’에서는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인 조용원 교수가 각각 ‘수면-너무 많이 자요’와 ‘수면-너무 잠이 오지 않아요’를 주제로 강연을 편다. 또 김근태 교수가 발표하는 ‘렘수면행동장애와 하루주기 리듬장애’와 ‘수면다원검사’ 강연도 진행하였다.

꿀잠페스타는 관람객들을 위한 제품 전시와 체험이벤트뿐만 아니라 침구ㆍ수면 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사무국은 전시 중 중동, 아시아, CIS 국가 바이어 50개사와 꿀잠페스타 침장 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와 국내 유통업체(쿠팡, 이랜드리테일, 현대백화점, 홈앤쇼핑 등) 10개사와 꿀잠페스타 침장 기업 50개사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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