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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달성!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스마트공방 기술 보급,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 등 스마트제조 분야 기업지원 선도
▲경북테크노파크 전경ⓒ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획득하면서 스마트제조혁신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거점으로서의 책임 강화 및 사업운영 내실화를 위해 전국 19개 지역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포함한 총 3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최우수(S)등급을 부여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당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기업 162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였으나, 2021년 총 260개사를 지원하며 목표대비 60%를 초과달성했다. 2021년도에는 고도화지원 비중이 38.5%에 달하여 2019년 29.4%, 2020년 35.3%에 이어 지역주력산업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지속적 고도화 지원(중간 1 이상 달성비율 40%) ▲스마트공장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전문가 사전컨설팅 및 사후관리) ▲K-스마트등대공장 등 벤치마킹 가능한 수준의 선도적 모델확보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가치사슬 연계형 디지털 클러스터(조선해양, 자동차부품, 기계공조) 지원체계 확보 ▲업종별특화 기관선정 및 구축지원체계 확보 등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 담당자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진단·컨설팅,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면서 수요를 발굴했다”고 말하며 “특히 스마트제조혁신협의체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 진단·분석에 기반한 고도화 연계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스마트제조혁신 전주기 지원체계를 확립했다“고 전했다.

​올해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전국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공급기업 기술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 범위 확대 뿐 아니라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기획을 통한 스마트공장의 질적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제조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스마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2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2차 모집은 이달 말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지원을 희망하는 경북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를 통해 사전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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