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및 통합반 담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6월 23일(목)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반 담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성교육의 시작은 선생님들의 태도!’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성(性)의 개념과 장애인 성교육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적 상황 대처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퀴즈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사람이니까, 성교육’의 우영규 팀장는 선생님들의 태도가 학생들의 인권 및 올바른 성(性)인지에 중요한 영향에 대해 강조하였다.

임미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매일 마주하는 특수교사와 통합반 담임교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장애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적 관계를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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