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디지털 체험존 운영 개시ⓒ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양 디지털 배움터(문화회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키오스크, 태블릿, AI스피커 등 디지털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이 서툴러 불편함을 느껴왔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경산시는 “디지털 체험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세대・계층별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일반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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