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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림! 림! ‘제10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어울림(林), 기다림(林), 헤아림(林)’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숲문화축제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22.06.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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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신도시 천년숲에서 ‘어울림(林), 기다림(林), 헤아림(林)’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북 숲해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역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관련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최근 숲이 주는 혜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숲 해설가와 유아숲 지도사의 정보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숲 교육 및 숲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고,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경연 ▷숲속사계사진 및 나무․풀․꽃 등 자연을 활용한 탄소중립작품 전시전 ▷전문가특강 ▷체험부스운영 및 전통놀이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경연부문은 예선을 통과한 각 5개 팀이 행사장에서 열띤 시연을 펼친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대상(경상북도지사상), 금상(남부지방산림청장상), 은상(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장상)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했다.

또, 자연을 활용한 공예품, 숲과 사계를 담은 사진 등을 전시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숲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너구리박사로 유명한 박병권 교수가 ‘숲과 함께 하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숲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삶속에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이 한층 더 발전했으면 하고, 산림교육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16개 기관 곳곳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총 85명(숲해설가 36명, 유아숲지도사 49명)을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숲해설경연대회 #산림교육전문가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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