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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민선 7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울릉군수직 마무리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민선7기 제45대 김병수 울릉군수 퇴임식 행사가 지난 6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울릉군민회관에서 가족과 내빈, 울릉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7년 6개월의 울릉군 공무원 경력, 제11대 의장직을 포함한 8년간의 울릉군의회 의원생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울릉군수직을 수행하며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행복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울릉군수 재임기간 동안 울릉공항건설,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울릉항 2단계 접안공사 완공, 대형여객선 울릉군조례 제정 및 유치‧취항에 힘써 하늘, 바다, 땅을 잇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숙원사업의 완수와 관광활성화, 경제 각 부문의 동반성장, 군민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주신 군민여러분과 힘든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 7기 4년간 시련의 연속이었으나 군민여러분께서 하나되어 도와주신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며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군민들과 함께 일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을 이끌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께도 군민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한걸음 더 도약하는 울릉을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 이제는 평범한 군민의 삶으로 돌아가 새롭게 비상할 울릉군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출범할 민선 8기에 대한 당부의 말도 남겼다.

이날 퇴임식은 석별의 아쉬운 분위기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과 기념촬영, 직원들의 환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30일인 민선 7기의 임기 종료 시까지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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