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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말레이시아 취업 향한‘청년의 꿈’지원한다계명문화대와 협업,「말레이시아 K-Move스쿨」개강식 개최
▲‘말레이시아 해외취업 K-Move스쿨’ 개강식 개최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말레이시아 해외취업 K-Move스쿨 연수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Move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대상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교육 및 운영과정을 위탁·실시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21년 1월 계명문화대와 MOU 체결 이후 대학과 협업해 추진하는 해외취업 K-Move스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말레이시아 소재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국·내외 맞춤형 연수과정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정부지원금 외 연수생들의 해외연수 시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계명문화대는 기업 수요에 맞는 연수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력을 양성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연수생들은 개강 이후 내년 2월까지 국내·외 연수를 통해 어학 집중교육(필리핀·말레이시아 현지 어학연수) 및 구인기업체 맞춤 직무교육(현지 적응훈련 등)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13명의 참여자를 선발, 연수를 실시해 최종 7명이 말레이시아 소재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달서구는 올해 1월, 영진전문대와도 K-Move스쿨 지원 MOU를 체결하여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기업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저마다의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인 청년 여러분들이 이번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 달서구는 청년의 국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양질의 해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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