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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 '청사초롱 달빛걷기'월영교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운치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
▲ 청사초롱 달빛걷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의 밤을 더 특별하게 할 월영교 야외민속촌 야간 체험프로그램 ‘청사초롱 달빛걷기’가 이달 2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청사초롱 달빛걷기’는 월영교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운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목나루 옆에 위치한 카페 구름마루에서 나만의 소원이 담긴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달빛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청사초롱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하여 완성된 청사초롱을 자유롭게 걸어 놓을 수도 있다.

아울러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월영교에 담긴 원이엄마의 숭고한 사랑이야기 해설도 진행하여 깊은 울림이 있는 월영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사진 포인트 2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후기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체험비는 5천 원으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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