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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상설시장 창업 청년상인 지원시설 개선비, 점포 임차료 등 지원해 청년들에게 창업 발판 마련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예천군은 7월 15일까지 ‘예천상설시장’에서 창업하고 향후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군에서 점포 임차료 및 점포개선 비용 등 2년간 총 4천만 원 가량을 지원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준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거주지 제한이 없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경북청년CEO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화된 먹거리 매장 및 온라인으로 상품 판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은 선정 시 우대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 제외 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군청 새마을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 심사와 심의회를 거쳐 적격 여부 심사 후 최종 선발되면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 개시를 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아이디어 많고 열정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을 함으로써 시장과 창업 청년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홍보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으로 청년 상인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상설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장보기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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