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대구시청 청사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홍시장은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여 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모든 정책 역량을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검증된 유능한 외부 인재들과 내부인사에도 일 잘하는 공무원을 발탁하고, 철저하게 성과 중심의 인재 관리와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드는 인사혁신을 이루어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에서 발표한 18개 산하기관을 10개로 통폐합하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완성하고 구조개혁을 통해 시민행복증진과 대구 미래기반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정권이 남긴 정부 부채가 2조3천 억원에 달하는 실정을 과거 경남도지사 시설 채무제로를 이루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혁신을 조속히 추진하고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대구 미래 5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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